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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크래프톤 '인조이'로 IP 리스크 우려 줄어, 매출 기여는 적을 것"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2-04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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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흥국증권은 4일 크래프톤에 대해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상향하며, 대형주 톱픽으로  제시했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4일은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더 심즈’의 25주년으로 이어지는 이벤트로 인해 게임 팬들이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에 다시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흥국증권 "크래프톤 '인조이'로 IP 리스크 우려 줄어, 매출 기여는 적을 것"
▲ 크래프톤 라이프 시뮬레이션 신작 게임 ‘인조이’에 대해 기대가 크다. <크래프톤>


김지현 연구원은 “신작 게임 인조이(inZOI)의 3월 28일 스팀 얼리억세스(먼저 해보기)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며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크래프톤의 AI역량과 리소스를 집중하여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의 기대감을 지속 강화 중”이라며 “엔비이와의 협력을 통해 CPC(협동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Co-Playable Character, AI NPC)가 적용되며 플레이어와 긴밀한 상호작용 및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인조이(inZOI)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팬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요구를 충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0만 장 판매 가능성이 있는 IP인 인조이(inZOI)가 출시 예정임에도 크래프톤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기존 규모가 절대적으로 크다는 점에서 인조이(inZOI)의 실질적인 매출액 기여는 적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인조이(inZOI)의 발매로 인해 크래프톤의 가장 큰 리스크였던 ‘1IP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조이의 기대 시장 규모가 크고 글로벌 히트 가능성이 높음에도 시장의 주목이 높지 않은 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크래프톤에 대해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상향해 톱픽으로 제시한다”라며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ase-case 인조이(inZOI) 판매 매출이 적용된 EPS에 목표 경쟁사 2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EA가 2014년 ‘더 심즈4’ 발매 이후 2022년 무료화 전 부여받았던 주가수익비율(PER) 상단값의 10%를 할인한 24배를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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