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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병학 사장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이희환 추천하기로, 주당 5천 원 배당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2-03 1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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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를 연장한다.

농심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이병학 사장 재신임 관련 주주총회 개최 및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 이병학 사장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이희환 추천하기로, 주당 5천 원 배당
▲ 농심이 3월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병학 사장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정기 주주총회는 3월21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농심빌딩에서 개최된다.

주주총회 의안의 주요 내용은 영업·감사·내부회계관리 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이다.

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가 각 1명씩 선임된다.

사내이사로는 이병학 사장의 재선임이 추진된다. 이병학 사장은 1959년생으로 임기는 2025년 3월24일까지 보장된 3년이다. 이전 농심 생산부문장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사외이사로는 이희환 세아홀딩스 감사의 신규 선임이 추진된다. 이희환 감사는 1961년생으로 과거 한영회계법인 부대표를 역임했다.

결산배당도 진행한다.

농심은 보통주 1주당 5천 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총 배당금은 289억 원이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1.3%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18일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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