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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 2024년 성과급으로 2억어치 자사주 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2-03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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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성과급으로 2억 원이 넘는 자사주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사장에게 1월24일 자사주 950주를 상여금으로 지급했다고 3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8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노정</a>, 2024년 성과급으로 2억어치 자사주 받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성과급으로 2억 원어치 자사주를 받았다. < SK하이닉스 >

곽 사장이 받은 SK하이닉스 주식 950주는 1월24일 종가(22만1천 원) 기준 약 2억995만 원에 이른다. 

그가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은 기존 4820주에서 5770주로 늘었다.

자사주 상여금은 초과이익분배금(PS) 명목으로 지급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에게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초과이익분배금(PS)의 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사주를 1년 동안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보유기간이 의무는 아니다.

안현 SK하이닉스개발총괄(CDO) 사장은 자사주 1574주를, 김주선 AI인프라 담당 사장은 1022주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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