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두나무 "업비트에서 솔리나 스테이킹 1년 수익률, 단순보유보다 20%p 높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1-31 10:3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가상화폐 '솔라나'의 스테이킹 투자 1년 수익률이 단순 보유에 비해 20%포인트 높았다고 31일 밝혔다. 

스테이킹은 보유하는 가상자산을 예치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검증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뜻한다.
 
두나무 "업비트에서 솔리나 스테이킹 1년 수익률, 단순보유보다 20%p 높아"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년 동안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스테이킹하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212%라고 31일 밝혔다.

두나무 측은 지난해 업비트에서 가상화폐 솔라나를 1년 동안 스테이킹한 투자자의 수익률을 212%로 집계했다. 

두나무는 스테이킹 수익률 212%가 솔라나를 1년 동안 단순 보유했을 때 수익률 192%보다 20%포인트 높았다고 설명했다. 

두나무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천만 원 상당의 솔라나(당시 시세 기준 75.75SOL)를 업비트에 스테이킹했다면 1년 동안 5.19SOL이 보상으로 지급돼 모두 합쳐 80.94SOL을 보유하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단순 보유하는 대신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해 추가 보상을 받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업비트는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