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 "간암 약 협력사 항서제약, 미국 FDA에 제조품질관리 추가 서류 제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1-31 09:5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의 간암 치료제 협력사인 헝루이제약(항서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받은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추가 서류를 제출했다.

HLB는 항서제약이 24일(현지시각) 캄렐리주맙의 제조품질관리(CMC)에 대한 추가 서류 제출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HLB "간암 약 협력사 항서제약, 미국 FDA에 제조품질관리 추가 서류 제출"
▲ HLB(사진)가 미국 간암치료제 협력사인 항서제약이 캄렐리누맙과 관련해 미국 FDA에 추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HLB는 현재 미국에서 간암 치료제로 HLB의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를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월 초 캄렐리주맙 공장에 대한 제조품질관리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당시 FDA는 항서제약의 캄렐리누맙과 관련해 제조품질관리 부분에서 3개 부분을 지적한 바 있다.

HLB는 “이번 추가 서류 제출은 제조품질관리 실사 후 지적받은 3가지 사안에 대해 보완 완료한 내용을 보고한 것”이라며 “FDA는 보고사항을 검토한 후 CMC 실사결과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FDA는 보완 서류를 검토한 이후 품목허가와 관련해 3월20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4만 달러대로 상승 전망, 금값 신기록에 '디지털 금'도 주목
테슬라 중국 생산 전기차 출하량 감소세 뚜렷, "BYD 샤오미와 경쟁에 타격"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