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유진투자 "삼성물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성장 수혜, 신사업으로 연간 수주 증가 전망"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23 08:4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성장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올해 하이테크 수주 감소세는 이어지지만 에너지인프라 신사업 성장으로 연간 수주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시장 고성장에 따른 대표 수혜주지만 지주사 굴레에 묶여 저평가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유진투자 "삼성물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성장 수혜, 신사업으로 연간 수주 증가 전망"
▲ 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성장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 패션, 레저 등의 사업 부문을 아래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주력으로 꼽히는 건설과 상사 부문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시장 확대 관련 역량을 키워 관련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대형 원전 건설 경험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천연가스와 열병합 발전소 경험도 풍부하다”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도 시작하며 태양광은 25기가와트(GW)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에 힘입어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물산 매출 구성에서 가장 크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내는 그룹사 관련(캡티브향) 매출이 줄어들고 있지만 다른 사업의 성장성이 높아서다.

한 연구원은 “상사 부문 영업이익의 약 30%에 육박했던 태양광 사업은 올해 약 30% 이상의 증액을 가이던스로 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에너지인프라 사업 수주 확보로 연간 수주 가이던스도 18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 18조 원보다 성장기조로 돌아서겠다는 목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1조9천억 원과 2조97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0.47%, 0.43%씩 줄어드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삼성물산 목표주가는 19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전날 삼성물산 주가는 1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