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공수처 3차 강제구인도 거부, 공수처 "구치소 현장 조사조차 거부"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1-22 16:5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3차 강제구인도 거부했다.

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에서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이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 측이 현장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공수처 3차 강제구인도 거부, 공수처 "구치소 현장 조사조차 거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수처는 "향후 조사나 절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수처가 서울구치소 내부 현장조사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윤 대통령 강제구인에 나섰지만, 윤 대통령이 일체의 조사를 거부한 것이다.

앞서 공수처 검사 등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승합차 1대가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울구치소로 들어갔다. 공수처는 이후 약 5시간에 걸쳐 윤 대통령 측을 설득했으나 윤 대통령은 구인과 현장조사에 모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구치소 현장조사를 위해서 협조공문도 보냈다. 이에 따라 구치소 내 조사실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내일(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을 준비해야 하고, 기존에 할 얘기는 다 했다고 공수처 쪽에 말했다"며 "더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제구인 시도는 지난 19, 20일에 이은 세 번째 시도다. 20일에는 윤 대통령이 변호인단과의 접견 등을 이유로 강제 구인을 거부했고, 19일에는 병원 진료 후 오후 9시를 넘어 귀소하는 바람에 조사가 불발됐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