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추미애 "군 사이버작전사령부도 내란 모의, 국민 대상 심리전 목적"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1-22 15: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군 사이버작전사령부도 내란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전방위적인 사이버 상 내란 모의 작전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무력 내란과 동시에 사이버사(령부), 방첩사(령부), 국정원을 중심으로 사이버 내란도 사전에 모의됐다”고 말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9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미애</a> "군 사이버작전사령부도 내란 모의, 국민 대상 심리전 목적"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 내란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사이버작전사령부 내에 구성된 사이버 정찰 TF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국회방송>

추 의원은 이날 사이버작전사령부 내 ‘사이버정찰 태스크포스(TF)’ 조직이 구성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9월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에게 “공세적 사이버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28명의 요원으로 구성된 사이버정찰 TF를 구성했다는 것이다.

추 의원은 “2024년 10월7일부터 12월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용할 계획이었다”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계엄사령부의 합동수사본부로 옮겨서 실행 모의를 해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정찰 TF 활동의 목적을 두고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른바 인지전, 심리전을 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방부 내부의 심리전 조직을 없앴는데 이를 다시 부활시켜 유튜브 등 여러 사이버 공간 장악을 위한 훈련까지 실시했다고 추 의원은 주장했다.

추 의원은 “지난 2018년 5월 국방부에 심리전 조직을 폐지하고 심리작전을 금지한다는 지시가 있었는데 이에 위반된다”며 “당시 조 사령관의 지시로 유튜브, 페이스북,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장악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기획처 장관 박홍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재정·통화정책 공조 부각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