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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전용 플랫폼, 서울 대치 에델루이 이어 한남4구역도 적용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1-1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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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생활 편의 서비스 ‘마이 디에이치’와 ‘에이치 헬퍼(H 헬퍼)’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처음 선보이고 한남4구역에도 제안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 입주민 전용 플랫폼, 서울 대치 에델루이 이어 한남4구역도 적용
▲ 마이 디에이치 애플리케이션.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사용 등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대건설은 마이 디에이치 론칭과 함께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주거서비스를 차별화하기로 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된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세밀화된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H 헬퍼’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감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H 헬퍼를 이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배수구 막힘, 못 박기 같은 불편 해소부터 청소나 세차 같은 생활지원 서비스, 에어컨 필터 교체 등 정기관리까지 맡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 배치된 디에이치 전문인력들이 입주민의 요청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서비스 신청부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외에도 디에이치의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디에이치 전용 입주관리 시스템인 ‘에이치. 블랙(H. BLACK)’과 엄선된 전문 업체와의 특별제휴로 구성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는 이제 기술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까지 반영한 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세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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