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640만 원대 올라, 미국인 68% 가상화폐 보유 설문조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1-16 16:4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64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미국인이 증가하면서 미국에서 가상화폐가 주류자산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트코인 1억4640만 원대 올라, 미국인 68% 가상화폐 보유 설문조사
▲ 미국인의 68%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8% 오른 1억464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2% 높아진 496만9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8.54% 상승한 459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0.87%) 솔라나(5.78%) 도지코인(4.10%) 에이다(1.24%) 트론(4.8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88%) 유에스디코인(-1.08%)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버추얼프로토콜(27.72%) 팬텀(20.92%) 모포(18.42%) 딥북(16.13%) 알고랜드(14.24%) 게임빌드(12.49%)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는 최근 체인플레이가 미국인 14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68%가 가상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는 지난해 11월5일 친가상화폐 성향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자 가상화폐 투자를 늘렸다.

응답자의 52%는 주식이나 금과 같은 전통적 자산을 매각하고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60%는 올해 가상화폐 자산을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대답했고 77%는 올해 더 많은 가상화폐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체인플레이는 이 같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에서 가상화폐 투자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