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설기' 시리즈 식기 출시, "가장 한국적 요소로 승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1-16 15:3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한국적 요소를 담아낸 식기를 선보인다.

자주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6일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하얀색의 식기 '설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설기' 시리즈 식기 출시, "가장 한국적 요소로 승부"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새로운 식기 시리즈 '설기'를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에 따르면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질감과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질의 고령토를 사용하고 특수 아이싱 기법 유약 처리와 공정을 거쳐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완성했다.

자주는 한국인의 평균 식사 분량과 생활방식을 반영해 공기, 대접, 찬기, 요리볼, 접시 등 각종 식기의 크기와 형태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제품은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설기' 시리즈는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공기 6900원, 대접 7900원, 머그 1만1900원, 타원접시 1만9900원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 세심한 디테일까지 고려한 쓰임새로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자주의 스테디셀러 식기 판매량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며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을 위한 구입은 물론 선물용으로 세트 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