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성제약, 당뇨 관리 특허 받은 쌀 활용해 봉사활동 진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1-14 16: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성제약, 당뇨 관리 특허 받은 쌀 활용해 봉사활동 진행
▲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왼쪽 3번째)가 13일 서울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한 이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성제약>
[비즈니스포스트] 동성제약이 당뇨 관리에 특허를 받은 쌀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성제약은 13일 서울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동성제약은 행사에서 국내에서 특허를 받은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인 ‘당박사 쌀’로 밥을 제공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당뇨 관리 분야에 본격 진출해 ‘당박사 쌀’을 선보이며 출시 2주 만에 2천여 개 약국에 진출했다. 

보험사에도 78억 원 규모를 공급하는 내용의 기업간(B2B)R)계약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65세 노인 인구 중 3명 중 1명이 당뇨병이고,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식이관리가 중요하지만 혼자 살면 쉽지 않다”며 “건강한 식사 메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