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 투자, 2027년 가동 목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1-14 10:4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에 약 300억 원을 들여 열처리 설비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 보강재로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을 담보하는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 투자, 2027년 가동 목표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4일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에 열처리 공정 설비 증설에 나선다.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전경.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생산 공정은 △섬유의 물성을 만드는 '방사' △섬유에 강력을 부여하고 직물로 만드는 '연사·제직' △타이어와 접착력·형태 안정성을 확보하는 '열처리' 등 세 단계로 나뉜다.

회사 관계자는 "열처리는 타이어코드 생산량과 성능을 좌우하는 공정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열처리 기술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비 투자로 베트남 공장의 타이어코드 생산 능력은 연간 3만6천 톤에서 5만7천 톤으로 늘어난다.

이번 증설은 중국 남경 공장의 유휴설비를 활용한다. 남경 공장은 2023년 현지 지방정부 개발 계획에 따라 가동을 중단한 곳이다.

유휴설비를 활용해 기존 2000억 원의 자금소요를 300억 원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로운 생산라인은 2027년 1월 가동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세계 최대의 타이어 생산 거점 중 하나인 동남아시아에 타이어코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투자로 타이어코드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