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우미희망재단,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계 아동·청소년 해외캠프 성료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1-13 11:3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미희망재단이 다문화 및 산업재해 피해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진로 탐색 캠프를 제공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우미드림파인더’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계 아동·청소년 해외캠프 성료
▲ 우미드림파인더 참가 학생들이 베트남 빈미2초등학교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번 해외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은 호치민대학교의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을 견학하며 해외 근무, 베트남 취업 등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호찌민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 등을 하며 베트남 친구를 사귀는 시간도 보냈다.

우미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미드림파인더를 진행하고 있다. 우미드림파인더는 해외 캠프와 1대1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세상을 넓게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국내에서 진행하는 1대1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