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자산개발,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점' 열어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1-29 19:0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자산개발이 서울 서북권 최초로 복합쇼핑몰을 연다.

롯데자산개발은 12월1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점을 부분개장 한다고 29일 밝혔다. 완전개장은 12월8일이다.

  롯데자산개발,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점' 열어  
▲ 롯데몰 은평점.
롯데몰 은평점 운영은 롯데자산개발과 롯데마트, 롯데월드가 함께 맡는다.

정준섭 롯데몰 은평점장은 “롯데몰 은평점은 300만 명의 배후 상권을 확보한 데다 접근성과 쇼핑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며 “수도권 서북부권의 지역밀착형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점장은 “은평구 일대만 해도 거주인구가 50만 명에 이른다”며 “은평뉴타운과 인근 고양시 삼송, 지축, 원흥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롯데몰 은평점은 부지면적 3만3000여㎡(9980여평),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규모로 들어선다.

쇼핑몰의 영업면적은 4만㎡(1만2295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 모두 201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에 롯데마트가, 지상 5~8층에는 롯데시네마가 들어선다.

지상 3~4층에 롯데월드 키즈파크, 지상 9층에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공간 아이 러브 스포츠 등이 입점해 체험형 공간으로 단장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