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븐일레븐 '가맹점 상생협약' 체결, 폐기지원율 및 의료 서비스 확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1-10 14:2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과 동반성장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0일 가맹점주들과 '2025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가맹점 상생협약' 체결, 폐기지원율 및 의료 서비스 확대
▲ 세븐일레븐이 '2025 가맹점 상생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동반성장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복리후생 제도와 경영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 김밥, 도시락 등의 폐기지원율을 최대 50%로 확대하고 냉장 및 상온 상품에 연간 96만 원의 지원금도 제공한다.

가맹점 경영주와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1200개 병원에서 비급여 항목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위한 급여 선지급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본사와 경영주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점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