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전력피크 대비' 발전소장 회의, 황주호 "안전 최우선으로 원전 운영"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5-01-07 16:3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대응방안을 준비했다.

한수원은 7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재로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발전소장이 모두 참여한 전사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전력피크 대비' 발전소장 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안전 최우선으로 원전 운영"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7일 열린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 원전 안전운영 다짐을 위한 전사 발전소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전 안전운전 다짐 뒤로는 발전소 현안의 개선 대책과 발전소별 안전 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운전 경험 사례의 시사점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공유됐다.

황주호 사장은 “전력피크는 물론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자”며 “항상 의문을 가지고 학습하는 자세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운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