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한국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8일 '2024-2025 KBL 올스타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무신사가 KBL이 개최하는 농구 올스타전 공식 유니폼을 한정으로 발매한다. <무신사> |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한국농구연맹(KBL) 소속 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진행되는 경기다.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무신사는 선수들이 경기에서 입는 유니폼과 동일한 정품 유니폼, 자수 배지 6종, 유니폼을 본떠 제작한 가방으로 구성된 공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니폼 앞면에는 각 선수의 올스타전 출전 횟수를 나타내는 별 장식이 추가됐다.
올스타 스페셜 패키지는 홈팀 유니폼과 원정팀 유니폼 두 가지로 각각 발매된다.
공식 패키지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홍보 콘텐츠를 감상하고 21일까지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출전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농구공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공략하고자 하는 구단과의 협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과의 협업을 확대해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