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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신년사, "기존 관습·관행 벗어난 지속성장 토대 마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1-06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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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신년 계획을 내놓았다.

주 사장은 6일 신년사에서 “실행력 있는 풀이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 궁극적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이 과정은 자연스레 기존의 관습과 관행으로부터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7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우정</a> 신년사, "기존 관습·관행 벗어난 지속성장 토대 마련"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여러분의 ‘소신 있는 소통’과 ‘적극적 참여’로 집단지성이 발현될 때 그 변화는 혁신이 되고 회사 곳곳에 강건하게 뿌리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건설업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왜’라는 질문을 지니게 된 것이 변화를 강조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주 사장은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마음을 담대히 지니면서도 아직은 건설업을 잘 모르기에, 또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기 상황에 근심이 적지 않다”며 “‘차근차근 알차게, 실행력 있게’라는 다짐을 매 순간 되새기며 우선 하나씩 열심히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우리 회사는 왜?’라는 뜬금없는 질문이 불현 듯 아주 절실하고 중요한 고민거리가 됐다”며 “올 한 해는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왜’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불황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주 사장은 “엄중한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소임을 다해달라”며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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