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신년사, "기존 관습·관행 벗어난 지속성장 토대 마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1-06 11:4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신년 계획을 내놓았다.

주 사장은 6일 신년사에서 “실행력 있는 풀이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 궁극적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이 과정은 자연스레 기존의 관습과 관행으로부터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7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우정</a> 신년사, "기존 관습·관행 벗어난 지속성장 토대 마련"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여러분의 ‘소신 있는 소통’과 ‘적극적 참여’로 집단지성이 발현될 때 그 변화는 혁신이 되고 회사 곳곳에 강건하게 뿌리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건설업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왜’라는 질문을 지니게 된 것이 변화를 강조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주 사장은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마음을 담대히 지니면서도 아직은 건설업을 잘 모르기에, 또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기 상황에 근심이 적지 않다”며 “‘차근차근 알차게, 실행력 있게’라는 다짐을 매 순간 되새기며 우선 하나씩 열심히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우리 회사는 왜?’라는 뜬금없는 질문이 불현 듯 아주 절실하고 중요한 고민거리가 됐다”며 “올 한 해는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왜’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불황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주 사장은 “엄중한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소임을 다해달라”며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코스맥스 중국과 미국 법인 매출 성장, 해외법인 손익 개선에 주목"
메리츠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 영업적자, 영화드라마는 흑자전환 전망"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다
코스피 미·중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커진 변동성에 전문가 전망 엇갈려
비수기 3분기에도 웃은 카카오, AI 서비스로 '카카오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안정적 체력 유지"
산업장관 김정관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는 없다" "새 제안 와서 검토중"
[오늘의 주목주] '반사수혜 기대' 고려아연 19%대 상승, 코스닥 HLB 6%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