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에 927억 투자해 법인 설립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1-28 18:2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927억 원을 출자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베트남법인 ‘코오롱인더스트리빈두옹컴퍼니’(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에 927억 투자해 법인 설립  
▲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출자를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빈두옹컴퍼니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기 위해 베트남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보강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데 주로 승용차 타이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600억 원가량을 투자해 베트남에서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6~2018년에 1431억 원, 2019년 이후에 1140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일 베트남정부와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투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 직접 참석하며 베트남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까지 베트남 빈증성 바우방 산업단지에 연산 3만6천 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 공장이 양산을 시작하면 현재 7만7천 톤 수준인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이 11만3천 톤까지 늘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