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 임기 2027년까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1-03 16:2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우 현대건설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현대건설은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대표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 임기 2027년까지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3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이 대표는 현대건설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 졸업한 뒤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17년 건축기획실장 상무보로 승진했고 2018년 주택지원실장, 2019년 건축주택지원실장 상무, 2021년 전략기획사업부장을 거쳤다.

2022년 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주택사업본부장을 맡았고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로 내정됐다.

현대건설 이사회는 이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하면서 “30년 넘게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현장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초 6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보여줬다”고 설말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로 회사 성장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