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190만 원대 올라, 올해 1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1-02 16:3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19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약 2억2천만 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4190만 원대 올라, 올해 15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나와
▲ 코인셰어즈리서치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5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8% 높아진 1억4190만 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6% 높아진 506만2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24% 상승한 3498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7.10%) 도지코인(2.94%) 에이다(7.42%) 트론(0.2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80%) 비앤비(-0.95%) 유에스디코인(-0.8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버추얼프로토콜(23.86%) 스텔라루멘(16.95%) 폰케(15.59%) 알고랜드(14.74%) 팬텀(14.38%)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코인셰어즈리서치의 분석을 인용해 올해 비트코인 가격 범위를 최소 8만 달러에서 최대 15만 달러로 전망했다.

코인셰어즈리서치는 올해 비트코인이 최대 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친가상화폐정책을 실현하지 않는다면 8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코인셰어즈리서치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25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15만 달러를 넘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퀄컴 '엣지 AI' 대중화 속도, 국내 AI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 공개
글로벌 D램 가격 "1주만에 30% 상승" 분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특수'
삼성전자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4조 인수 완료, B2B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현대차 호세 무뇨스 국내 세 번째 타운홀 미팅, "위기대응 능력이 현대차 DNA"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내소 소비경기 호조로 본업 중심 실적 개선 지속"
[현장] KT클라우드 수도권 거점 '가산 AI데이터센터' 개소, 최지웅 "차별화 기술로..
현대차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뇌전증 치료제 호조로 '깜짝실적'"
DB증권 "유한양행 3분기 마일스톤 부재로 실적 부진,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2.5%p 올라, 서울 긍정평가 57.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