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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신년하례식과 협력업체 시상식 열어, 김선규 "위기를 기회로 삼자"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5-01-02 1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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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협력사들과 함께 신년을 맞이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신년하례식과 함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호반그룹 신년하례식과 협력업체 시상식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5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선규</a> "위기를 기회로 삼자"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일 서우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호반그룹>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관계자와 김인성 다올산업개발 대표 등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건축과 토목, 안전 부문에서 40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김인성 다올산업개발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협력업체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호반그룹과 협력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조직 결속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이 위기를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원동력은 호반 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한 변치 않는 정직한 경영,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었다”며 “준비된 기업과 개인에게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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