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김영섭 KT 신년 타운홀 미팅, "통신과 IT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1-02 15:0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을 KT가 통신과 정보기술(IT)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일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주요 임원과 KT그룹 직원 약 50명 등과 신년 맞이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섭</a> KT 신년 타운홀 미팅, "통신과 IT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

그는 “올해 중점 목표 중 첫 번째는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컴퍼니로 변화하기 위해 역량, 인력, 사업 혁신에 집중했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신과 IT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에도 기여하며 다른 수준의 성과를 내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미디어 사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사장은 “KT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미디어 사업을 혁신해 통신, IT에 이은 핵심 포트폴리오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경영 관리 측면에서는 AI와 IT 기술을 접목해 현대화한 시스템을 만들어 변화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