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1년 연장, "포용금융 실천 노력 지속"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02 12:2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전국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1년 더 면제한다.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ATM의 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1년 연장, "포용금융 실천 노력 지속"
▲ 카카오뱅크가 전국 자동화기기(ATM)의 고객 수수료를 1년 더 면제해준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2025년 은행과 편의점 등의 ATM에서 입출금과 이체 등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인터넷은행으로 출범한 뒤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쳐왔다. 출범 뒤 2024년 11월 말까지 면제해준 고객 수수료 금액은 3741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이밖에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 운영한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1조3천억' 이혼 소송 16일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보유 주식 가치 20.7조 돌파, AI 반도체 호황 영향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 반도체주 강세에 외국인 1조 순매수
iM뱅크 한국형 녹색채권 1100억 발행, "친환경 금융 프로젝트 적극 발굴"
GKL 중국인 무비자에 실적 확대 기회, 윤두현은 '낙제' 경영에 국감 긴장 커져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효과' 두산에너빌리티 1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22..
미국 '그린수소' 산업 주도권도 중국에 내주나, 트럼프 정부에서 지원 위축
'AI 버블' 우려 비웃 듯 글로벌 반도체주 약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동..
카카오엔터의 애물단지 멜론, 유튜브 배달의민족 제휴에 설 자리 더 좁아지나
중국 바이오기업 거래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안, 미국 상원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