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주식 5천주 매입, 이승열 강성묵 포함 임원진 동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2-31 14:1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그룹의 주요 경영진들이 하나금융 주식을 매입하면서 책임경영에 힘을 실었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이 27일 하나금융 주식 5천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31일 밝혔다. 5만8800원에 1895주, 5만8900원에 3105주를 매입해 총 매입가격은 2억9431만 원에 이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하나금융지주 주식 5천주 매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87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성묵</a> 포함 임원진 동참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천 주를 매입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에 따라 함 회장이 보유한 하나금융 주식 수는 모두 1만5132주로 늘었다.

하나금융은 이번 주식 매입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며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을 매입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함 회장 이외 그룹 주요 경영진도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30일 1천 주를 장내매수했다. 같은 날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은 1200주를 매입했다. 

보유한 하나금융 주식 규모는 이 부회장이 3600주, 강 부회장이 5026주다.

12월 박종무, 김미숙 하나금융지주 부사장과 강재신 하나금융지주 상무 등 3인도 각각 500주를 매입했다. 박근훈 하나금융지주 상무는 400주, 강정한 하나금융지주 상무는 250주를 샀다.

함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을 계기로 밸류업 계획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주주들과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주 밸류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