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붕괴' 주의보, 가상화폐 거래소로 대형 투자자 자산 이동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12-27 11:5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이른 시일에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신호가 감지됐다. 대형 투자자들이 자산을 거래소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는 대신 매도를 고려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만큼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 시세 '붕괴' 주의보, 가상화폐 거래소로 대형 투자자 자산 이동
▲ 대형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물량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거 유입되며 큰 폭의 시세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투자전문지 핀볼드는 27일 “비트코인 시세 붕괴가 임박했을 수도 있다”며 “일주일만에 약 30억 달러의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거래소에 남아있는 비트코인 잔고는 18일 기준 239만5천 BTC에서 25일 들어 242만8천 BTC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시세는 10만5천 달러에서 9만8400달러 안팎까지 하락했다.

핀볼드는 특히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대형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잔액이 거래소로 대거 이동했다는 점에서 이는 시세에 부정적 신호라고 해석했다.

대형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장기 보유하는 대신 이른 시일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일반적으로 큰 폭의 시세 하락을 앞두고 나타났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시세가 9만5천 달러 안팎의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가파른 하락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

다만 핀볼드는 비트코인의 중장기 시세 전망에 전문가들이 대체로 낙관적 시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5964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쾌남
매수신호 떴네 ㅋㅋ    (2024-12-27 17: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