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현대차증권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기대이하 전망,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2-27 09:3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기존 추정치를 각각 2.3%, 19.3% 밑도는 76조6천억 원과 7조8천억 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증권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기대이하 전망,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 삼성전자가 4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양쪽에서 기대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7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5만36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과 PC 수요 위축과 함께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공급 물량 확대, 트럼프 2기의 불확실성을 우려한 고객사의 보수적 재고 정책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 등 소비자 제품 수요 위축으로 낸드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반면 D램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액 비중이 상승하면서 평균판매단가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HBM 매출 상승에도 여전히 높은 범용 메모리 제품 비중, 연구개발 지출 확대와 일회성 비용 추가 발생(직원 인센티브)으로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정체될 것으로 판단됐다.

그는 “2025년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범용 반도체 간 상반된 수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업체의 공급 확대에 따른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과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관세 우려 등으로 범용 메모리 제품 수요는 내년 상반기까지 위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