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맞손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2-26 17:1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맞손
▲ 26일 제주시 선덕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과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탠다.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시 선덕로에 있는 제주웰컴센터에서 호텔신라와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8월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제주와의 약속 숙박 분야 실천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로 제주도내 숙박업체와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고유문화를 활용한 마을 관광 상품 개발 및 명소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사 사업 연계와 주민 협력,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는 협력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호텔신라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존중과 공존, 보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제주가 지속 가능한 여행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선 붕괴 가능성, "중동 리스크에 투자자 차익 실현"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민의힘 21%, 중도층 지지도 격차 32%p
엔비디아 실적 전망에 중국 뺀다, 트럼프 정부 'AI 반도체 수출규제' 지속 예고
[K금융 신흥국을 가다 프롤로그⑦] 인하대 교수 성동기 "우즈베키스탄 대우그룹에게 자본..
중동 리스크 점화에 코스피 장중 28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362.9원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성과에 포브스 주목, "한국 로봇산업 발전의 선봉"
국제 기후학계 트럼프 석탄발전소 규제 철폐에 반발, "매우 어리석은 결정"
마이크론도 "DDR4 D램 공급 중단",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 경쟁 집중
미국 냉장고·세탁기에도 50% 철강관세 부과, 삼성전자·LG전자 타격 우려
NH투자증권 "CJENM 목표주가 상향, 한중 관계 개선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