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대신증권 종투사 최종 승인,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 기대"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4-12-24 17:0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대신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금융위는 24일 대신증권을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대신증권 종투사 최종 승인,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 기대"
▲ 대신증권이 국내 10호 종투사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금융위는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인력·물적 설비 △이해상충방지체계 등 법령상 요건을 심사해 대신증권을 종투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기업을 상대로 신용공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종투사는 모두 10곳이 됐다. 기존 종투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이 있다.

금융위는 "대신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으로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