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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주가 장중 24%대 급등, 정용진 트럼프 만남에 신세계그룹주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23 1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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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I&C 주가 장중 24%대 급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트럼프 만남에 신세계그룹주 강세
▲ 신세계그룹주 주가가 23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4년 1월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만난 장면. <정용진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23일 오전 10시42분 코스피시장에서 신세계I&C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4.81%(2680원) 뛴 1만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30%)까지 올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일부 상승분을 반납한 뒤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신세계푸드(11.88%), 이마트(3.65%), 신세계인터내셔날(3.22%), 신세계(0.98%), 광주신세계(0.86%) 등 주가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현지시각 21일 미국 애틀랜타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앞서 16일부터 21일까지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에 머물렀다. 트럼프 당선인의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마러라고리조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2025년 1월 취임을 앞두고 정부 인수위원회를 운영하는 장소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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