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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회장 황병우 iM뱅크 행장 1년 더 맡기로, "시중은행 도약 적임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20 1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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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이 iM뱅크 행장을 1년 더 겸임한다.

DGB금융지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iM뱅크 최고경영자(CEO) 후보에 황병우 현재 행장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DGB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16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병우</a> iM뱅크 행장 1년 더 맡기로, "시중은행 도약 적임자"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이 iM뱅크 행장 연임에 성공했다.

임추위는 “황병우 행장은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iM뱅크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왔다”며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iM뱅크의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 도약과 조직 안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황 행장은 이달 열리는 iM뱅크 임원추보추천위워원회와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5대 행장에 선임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다.

황 행장은 1967년생이다. 대구 성광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iM뱅크(옛 대구은행)에 입행해 DGB경영컨설팅센터장, 기업경영컨설팅센터장, 은행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DG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긴 뒤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이사회사무국장,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iM뱅크 행장에 올랐고 2024년 DGB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됐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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