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870만 원대 하락, 원화 가치 하락에 통화 헤지 기능 부각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2-20 08:3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87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비트코인의 통화 헤지(위험 회피) 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4870만 원대 하락, 원화 가치 하락에 통화 헤지 기능 부각
▲ 20일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 가치 하락으로 비트코인의 통화 헤지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1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6% 내린 1억4875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3% 낮아진 523만1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20% 내린 3445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0.68%) 솔라나(-3.29%) 도지코인(-8.66%) 에이다(-6.02%) 트론(-0.5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2.01%), 유에스디코인(2.08%)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엑스링크(30.66%) 무브먼트(23.32%) 모카버스(20.10%) 맨틀(10.54%)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원화 가치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의 통화 헤지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트코인은 특정 통화로 표시되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경우 원화를 헤지하거나 통화를 다각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통화 가치의 구조적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다른 국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홍 연구원은 “원화 약세로 인해 원화 표시 비트코인 성과가 체감상 두드러지고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유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