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정사업본부 SC제일은행,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협약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2-18 17:3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C제일은행 고객이 내년 하반기부터 우체국에서 수수료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SC제일은행·금융결제원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SC제일은행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SC제일은행,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협약
▲ SC제일은행 고객은 내년 하반기부터 우체국에서 수수료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협약에 따라 2025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한다.

금융결제원은 관련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산망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고객은 이에 따라 전국 우체국 2500여 곳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SC제일은행을 마지막으로 모든 시중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를 맺었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9개 시중은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연말 iM뱅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창구 공동망 이용 제휴를 계속 확대해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은행 업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우체국은 국민이 함께하는 금융서비스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