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은 총재 이창용 "올해 경제성장률 2.0~2.1%로 하향 가능성, 금리 인하 검토 안 해"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2-17 20:2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7일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올해 4분기 성장률을 (직전 분기 대비) 0.4% 정도로 보고 올해 연간으로 2.2%를 예상했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 총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올해 경제성장률 2.0~2.1%로 하향 가능성, 금리 인하 검토 안 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국회방송 유투브 갈무리>

그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2.0%가 될지 2.1%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은 11월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내년 전망치를 2.1%에서 1.9%로 각각 낮춰 잡았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이미 한 차례 하향 조정된 전망치보다 더 둔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추경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밝혔다.

이 총재는 “현재 통과된 예산안은 내년 성장률에 마이너스 0.06%포인트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지금처럼 하방 위험이 있는 상황은 재정을 조금 더 이용할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를 놓고는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소집해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하는가"라고 질문하자 이 총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