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기업에 4600억 규모 우대금융 제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2-17 13:2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기업에 4600억 규모 우대금융 제공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대금융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460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3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 기금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출연해 수출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IBK기업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 보증·보험료 할인, 보증한도 최대 2배 확대 등을 지원한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중에 시행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있으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 자금애로 해소 및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사업이다”며 “수출기업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 힘차게 도약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