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C카드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최원석 단독 추천, 사실상 3연임 확정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2-17 10:4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7일 BC카드에 따르면 전날 BC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최 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BC카드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72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원석</a> 단독 추천, 사실상 3연임 확정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 BC카드 >

최 사장은 2021년 3월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이후 2023년 3월3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였다.

2023년 12월 다시 한 번 1년 연임에 성공해 올해 12월31일까지 임기를 지내고 있다.

이번에 단독 대표로 추천되면서 사실상 2025년 1월1일부터 4번째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여겨진다.

BC카드 임추위는 최 사장이 금융 관련 경험과 지식 보유, 금융회사 비전을 공유,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 보유 등 경영승계규정에서 정한 최고경영자 자격요건을 충족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의 연임 여부와 추가 임기는 2025년 3월로 예상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 사장은 1963년생으로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에프앤자산평가 대표를 역임했다.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BC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