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7일 DX부문부터 글로벌 전략 회의, 사흘간 위기 돌파구 논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12-17 10: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사흘 동안 2025년 사업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 구상에 머리를 맞댄다.
 
삼성전자 17일 DX부문부터 글로벌 전략 회의, 사흘간 위기 돌파구 논의
▲ 삼성전자가 17일부터 사흘 동안 글로벌 전략 회의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이날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전사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18일은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가 각각 회의를 진행한다.

19일에는 반도체(DS)부문이 회의를 연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한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과 같이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제품별 판매 확대 전략, 고환율 등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 빠른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조지아주 청장 "우리는 한국에 의지하고 있다", 현대차-LG엔솔 노동자 복귀 '읍소'
중국 정부 엔비디아 AI칩 금지령, 삼성전자·SK하이닉스 'GDDR7 중국 특수' 물거..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현장] 국회 해상풍력 토론회, "2035년 감축목표 달성하려면 300조 투자 필요"
G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공식 출범, 공정위 '고객 정보 공유 금지' 조건부 승인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대비 총력대응체계 구축, 정상운영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