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경기지표 부진해 원유 수요 향한 우려 높아져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12-17 08:4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1%(0.58달러) 하락한 70.7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경기지표 부진해 원유 수요 향한 우려 높아져
▲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엑손모빌 시추설비. <연합뉴스>

같은 날 런던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8%(0.58달러) 내린 배럴당 73.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 수요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준에 그쳤다. 전달 4.8% 증가세보다 약세를 보였고 올해 11개월 동안 월평균 증가율 3.5%를 밑돌았다.

이에 푸링후이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공식발표를 통해 “외부 환경이 복잡하고 내수가 부족해 일부 기업들은 생산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추가 부양책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내수 부진 우려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도 있었으나 경기 침체에 소비 심리는 살아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제품 판매 별로는 가전제품과 시청각 장비가 22.2%, 가구가 10.5%, 자동차가 6.6% 증가했다. 화장품, 통신장비, 석유 및 석유 제품 판매는 모두 감소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인수 회사들과 뚜렷한 시너지 못 내"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