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가계대출 제한조치 일부 완화, 주담대 생활안정자금 한도 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2-16 15:2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가계대출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한다.

신한은행은 16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제한사항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완화 적용 대상은 2025년 1월2일 실행되는 대출부터다.
 
신한은행 가계대출 제한조치 일부 완화, 주담대 생활안정자금 한도 상향
▲ 신한은행이 내년도 실행분 대출을 대상으로 가계대출 제한 조치를 일부 푼다.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빌릴 수 있는 주담대는 한도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어난다.

중단됐던 플러스 모기지론(MCI) 취급과 대출 모집인 접수는 재개된다.

전세대출도 중단됐던 신규 분양 물건지(미등기) 취급과 1주택 보유자 전세대출 취급이 1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신용대출은 중단됐던 비대면 대출 판매가 2025년 1월2일부터 재개된다. 연소득 이내로 제한됐던 한도도 해제된다.

신한은행은 다만 일부 조치는 이어가기로 했다.

주담대 대출기간 만기 30년 제한과 유주택자의 신규구입 목적 주담대(당일 처분 조건부 가능) 취급 중단 조치는 유지된다. 전세대출의 조건부(소유권 이전 및 선순위 채권 말소) 취급 중단 조치도 지속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