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은 패착, 우리가 무슨 조폭인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2-16 10:2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공동책임을 자청한 것은 패착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14일 탄핵표결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한동훈 대표가 몇 시간이 걸리든 당론 반대를 하도록 두면 안되는 것이었다"며 "국민 절대 다수가 탄핵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데 우리는 민심하고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가버렸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론은 패착, 우리가 무슨 조폭인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발언하고 있다. <김현정의뉴스쇼 유튜브 갈무리>

유 전 의원은 당론 반대를 막지 못한 한 대표의 리더십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한 대표에게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는 당내 분위기에 대해서는 시대착오적이라고 각각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나는 한동훈 대표가 자기 직을 걸고서라도 자유투표를 관철시켰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당내 혼란은 거기서부터 단추가 잘못끼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에 대해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는 여당 일각의 시도에 대해서는 "이렇게 중한 죄를 저지른 대통령을 끝까지 감싸는 것을 보면 우리가 무슨 조폭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새로운 보수정치, 국민에게 사랑받고 지지받는 보수정치를 위해 혁신하고 노력했어야 되는데 그걸 못 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