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4-12-12 17:05:18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 등으로 마니아층부터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콘텐츠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포켓몬 관련 상품 약 1천여 종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포켓몬오리지널굿즈는 국내에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없는 굿즈 50종으로 구성된 뽑기 기계 오리지널캡슐토이와 크리스마스익스클루시브아이템 200여 종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 콘텐츠 행사와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커스텀상품존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후드티,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을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다.
와펜은 독일어로 문장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재킷의 가슴이나 모자 등에 다는 방패 모양 기장이나 장식 등을 말한다.
전유나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포켓몬은 연령에 상관없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올해는 독점 상품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상품 등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