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 유상증자에 100억 투입, 총 출자액 760억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2-10 16:4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가 콘텐츠 자회사에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세계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 유상증자에 100억 투입, 총 출자액 760억
▲ 신세계가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마인드마크는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발행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마인드마크는 보통주 20만 주를 발행하고 신세계는 13일 100억 원을 출자해 마인드마크가 발행하는 신주를 모두 받게 된다.

신세계는 이번 유상증자로 마인드마크에 모두 76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신세계는 이번 출자의 목적을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설립된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관련 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사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