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40·50대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최대 5천만 원 지원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4-12-09 17:1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정기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KB증권은 16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40·50대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최대 5천만 원 지원
▲ KB증권이 이달 16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은 앞선 2018년과 2020년, 2022년에도 2년 주기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이번에도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희망퇴직의 대상자는 1970~1984년생 정규직으로 현재 40~50대에 해당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월 급여의 34개월분(최대)까지 연령에 따라 지급되고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지원금 등을 합쳐 5천만 원(최대)이 추가 지원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순수한 의미의 희망퇴직'으로 희망 직원에 한해 신청을 받아 올해 안에 퇴직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