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인도법인 IPO 절차 밟아, 인도 증권위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12-09 10: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9일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G전자가 인도의 증권가래위원회에 LG전자 인도법인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LG전자 인도법인 IPO 절차 밟아, 인도 증권위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 LG전자 인도법인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로이터는 최근 LG전자 인도법인이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상장예비심사청구서는 수요 예측과 공모일, 공모가 등을 위해 상장심사기관에 법인의 지배구조 상황과 재무 현황 등을 밝히는 서류다. 통상적으로 3개월가량의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와 공모일을 확정하고, 최종증권신고서를 승인 받는 절차가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LG전자 인도법인이 상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8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LG전자 인도법인의 상장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