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유진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정치 리스크와 메모리 가격 하락 반영"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2-09 09:3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정치 리스크와 메모리 가격 하락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출 제한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을 낮게 조정했다.
 
유진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정치 리스크와 메모리 가격 하락 반영"
▲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7만7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6일 삼성전자 주가는 5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계엄 발동과 해제 그리고 지도자 공백이라는 초현실적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며 “국내외적 리스크를 감안할 때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 하향과 밸류에이션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2024년 4분기 매출 77조8천억 원, 영업이익 9조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실적은 매출 304조2천억 원, 영업이익 36조2천억 원으로 2024년에 비교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정치 리스크 확대는 곧 경제 리스크와 시장 리스크의 확대와 다름없다”며 “삼성전자의 타겟 밸류에이션을 주가수익배율(P/E) 15배, 주가순자산비율(P/B) 1.3배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만7천 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 0.9배 수준으로 리스크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고 자사주 매입으로 하방은 어느 정도 막혀 있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