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GV센텀시티에 13일 아이맥스관 개장, 국내 두 번째로 큰 스크린 장착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2-06 11:1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CGV가 부산 해운대구 CGV센텀시티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스크린의 아이맥스(IMAX)관을 연다. 

CJCGV는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7층에 위치한 CGV센텀시티에 아이맥스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CGV센텀시티에 13일 아이맥스관 개장, 국내 두 번째로 큰 스크린 장착
▲ CJCGV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7층에 위치한 CGV센텀시티에 아이맥스관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림은 CGV센텀시티 IMAX관 핵심 시각자료. < CGV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센텀시티 아이맥스관은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스크린의 아이맥스관이다.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CJCGV에 따르면 센텀시티 아이맥스관은 레이저 영사 방식으로 일반 상영관과 비교했을 때 50% 더 밝고 더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생생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맥스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센텀시티 아이맥스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작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아이맥스 마스터피스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듄', '듄: 파트2' 등을 CGV센텀시티 아이맥스관에서 상영하며 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맥스 마스터피스 기획전 관람객에게는 아이맥스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2월 기대작 가운데 18일 개봉 예정인 '무파사: 라이온 킹'과 25일 개봉 예정인 '하얼빈'을 아이맥스로 만나볼 수 있는 '쎈아맥 오픈 시사회'도 진행한다. 

6일부터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당첨자에 한해 18일에 '무파사: 라이온 킹', 19일 '하얼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로 스페셜 굿즈도 준다. 

센텀시티 아이맥스관의 개장일인 13일부터 아이맥스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이맥스 굿즈를 증정하며 20일과 23일에는 '무파사: 라이온 킹'을 아이맥스로 관람하면 오픈 기념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쎈아맥 오프닝 기프트 회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진호 CJCGV 국내사업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CGV만의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이맥스를 비롯한 다양한 특별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12월에 아이맥스로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CGV는 9월부터 CGV왕십리를 시작으로 일산, 울산삼산에 아이맥스관을 재단장했으며 순천신대와 천안터미널에 신규 아이맥스관을 선보였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신성통상 자진 상장폐지 지분 요건 달성, 8월26일 주총 열고 폐지 신청
신세계 간편결제 '쓱페이'의 카카오페이에 매각 무산, "독자 성장 추진"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지주·롯데쇼핑 주식 모두 처분, 727억 규모
삼성애니 삼양식품의 성장동력으로 커갈까, 정우종 자체 IP로 잘파세대 공략
DB증권 "영원무역 2분기 실적 시장기대 부합, 실적 걱정 없고 주식 싸고"
비트코인 1억6160만 원대 상승, 미국 하원 가상화폐 법안 '절차 투표' 통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 결정, 전근식 "중복투자 절감"
[오늘의 주목주] '주식 투자의견 중립' SK하이닉스 8%대 하락, 코스닥 펩트론 19..
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본사 압수수색, 수사 재개 결정 20여일 만
TSMC 미국 3나노 파운드리 공장 '완공', 2나노 반도체 공장도 건설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