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키움증권 "탄핵 정국으로 증시 하방 압력 크지 않아, 저가매수 전략 유효"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05 09:1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 탄핵 정국 돌입 등 정치 불확실성이 국가 신용도 하락 등 추가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뒤 한국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현재 시점에서 정치 불확실성이 채무불이행, 국가 신용도 하락 등 ‘소버린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키움증권 "탄핵 정국으로 증시 하방 압력 크지 않아, 저가매수 전략 유효"
▲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른 국내 증시 하방 압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한 연구원은 “추가 리스크 전이가 없는 이상 국내 증시의 주가 하방 압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2450선 안팎에서는 저가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10원대에서 추가 상승 압력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전날 한국은행의 비정례 RP 매입, 기획재정부의 증안펀드 10조 원과 채안펀드 40조 원 가동 준비 등 금융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나 투자은행들은 한국 증시를 놓고 단기 불확실성이 높지만 주가 하락 장기화, 소버린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 증시는 기업들의 이익 부진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정책 리스크 등 예상 가능한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로 평가됐다.

한 연구원은 “과거 대통령 탄핵 사례를 봐도 3개월 혹은 그 이상의 중기적 관점에서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주식, 채권, 외환 등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고 지속성도 길지 않았다”며 “탄핵 정국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비트코인 1억516만 원대 하락, "기관 중심 ETF 자금 유입 속도 둔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