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투어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 선봬,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2-04 10:5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 선봬,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 하나투어는 여행상품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여행상품에 포함된 쇤부룬콘서트 장면. <하나투어>
[비즈니스포스트] 하나투어가 오스트리아 음악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4일 여행상품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왈츠의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여행상품은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 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박물관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문을 연 요한 슈트라우스 박물관 ‘뉴디멘션스’에서는 슈트라우스의 삶, 작품, 창작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볼 수 있다. 

무지크페라인과 쇤브룬 궁전 콘서트 공연도 2회 관람한다.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나투어는 각 지역에서 충분한 자유시간을 이용해 오스트리아의 매력도 맘껏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편과 숙소는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시내 호텔 2박 숙박으로 꾸려졌다. 최대 6명의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비엔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겨볼 수 있는 여행"이라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닌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은 이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