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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우원식 "국회는 헌법 절차 따라 비상계엄 대응할 것" "군경 동요 말고 자리 지켜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04 0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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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관해 헌법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라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조치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국회의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9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국회는 헌법 절차 따라 비상계엄 대응할 것" "군경 동요 말고 자리 지켜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 화면 갈무리>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 의장은 “모든 국회의원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특별히 군경은 동요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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